과거에 문인들은 붓, 먹, 종이, 벼루를 서재에 항시 준비해 놓았다고 한다면, 요즘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번엔 현대의 문인이라면 항시 준비해야 할 어플리케이션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은 ‘Documents To go’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존에 데스크탑에서 통용되던 문서들을 읽고 수정하는 것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Microsoft Office와 Adobe의 문서 포맷(doc, docx, xls, xlsx, ppt, pptx, pdf)을 읽고 쓰는 작업이 가능하며, 저장 된 파일을 gmail을 통해 전송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문서 작성 어플리케이션과는 차원이 다른데요. 엑셀의 시트와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PDF 읽기 등이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문서관리가 가능합니다.
다음 어플리케이션은 단순히 text로 된 문서작성 뿐만 아니라 음성과 사진 등, 보고 듣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저장 할 수 있는 evernote 입니다.
evernote는 텍스트 입력은 기본이고 웹페이지, 사진, 스크린샷, 음성 기록까지 가능합니다. 게다가 태그나 제목으로 쉽고 빠른 검색이 가능하며, 웹과 연동하여 파일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니, 어떠한 어플리케이션보다 확실한 멀티미디어 기록 어플리케이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 시켜드릴 어플리케이션은 wapedia입니다. wapedia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사용자 참여 온라인 백과사전인 wikipedia를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단순한 검색 및 새로운 단어들, 무작위 기사보기, 인기 페이지 등을 볼 수 있게 제작 되어 있습니다. 끊임없이 갱신되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 어떠한 사전 어플리케이션보다 정보의 신속성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