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임이 아닌 새로운 어플에 대해서 리뷰를 써볼까합니다. 소개팅어플이라고 불리는 '텔레파시'입니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내 시린 옆구리를 채워줄 연인이 혹시라도 있을까 찾아보는 심경으로 어플을 실행해봤습니다.
# 엄격한 심사 나름대로 엄격한 가입심사를 거쳐서 어플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심사에 통과가 되어야 어플을 사용할 수 있기에 장난스러운 가입자 방지에도 도움이 될 듯 싶더군요 또한 자신의 성향테스트를 통해서 나와 잘 맞는 이성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심리테스트? 비슷한 느낌이기는 했는데 나름대로 꼼꼼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구잡이식의 타 소개팅 어플들과 상당히 다른 면을 보았던 텔레파시입니다.
# 자, 이제 시작이야 내꿈을! 4명의 이성을 하루에 2번 교체되어 이성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루에 총 8명의 이성을 만나 볼 수가 있는 겁니다. 물론 외모도 중요하긴 하지만 텔레파시는 단지 외모에 끌린다고 무조건 연결이 되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가상 데이트를 통해서 나름의 테스트를 통해서 얼마나 나와 맞는지를 거친 후에 데이트를 이어 갈 수가 있습니다. 심사에서 했던 성향테스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질문에 따른 답변에 따라서 서로의 궁합여부?를 볼 수가 있습니다.
50% 이상의 매칭률을 보여야지 무료로 쪽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나름대로 까다롭지만 세밀한 어플이라고 생각이 드는 소개팅 어플 텔레파시입니다.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던 텔레파시 어플입니다. 물론 애프터를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날씨도 쌀쌀한데 이런 어플을 사용해서 크리스마스전... 목표를 이루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텔레파시 어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