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일본 요코하마의 한 초등학교에서 후쿠시마 출신 학생을 이지메하다가 어느 날 반 친구들이 이지메를 안 하는 조건으로 매번 자기네들이 노는 비용을 그 학생이 내도록 강요.
 
결국 1회에 5~10만엔씩 해서 1년이 지나자 150만엔을 초과함. 학생들은 피해 학생의 집안이 도쿄전력으로부터 거액의 배상금을 받았다고 생각해서 별다른 죄의식을 느끼지 않음.
 
결국 참다못한 학생이 작년 10월 교육청에 이지메로 고소했는데 문제는 교육청에서


"동급생 간의 금전관계(쏘고 얻어먹는)는 이지메로 보기 어렵다" 


라는 결정을 내림. 


일본 야후 뉴스댓글 4천개 돌파할 정도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