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은 SD카드 사용을 위해 메모리 누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망설이던
롤리팝으로 갈아 탔습니다.
배터리 광탈이나 발열문제는 해결 된 것 같아요. 초기에 업그레이드 할 때, 폰의 뒤가 뜨끈뜨끈 해서 걱정했는데
곧이어 열이 식더니 이후로는 보통 사용하던 휴대폰과 같아 졌습니다. 배터리도 보통의 수준으로 같네요.
다만 메모리 관련 문제는 관련어플을 설치해도, 그냥 디폴트로 사용해도 해결되지 않네요.
 
루팅을 하지 않아서 그냥 기본앱을 사용중지 시키는 정도로 정리를 해서 쓰는데, 3기가 램이라는 폰이
하루정도 사용하다 보면 남는 램용량이 700메가 정도까지 내려가네요. 그렇다고 폰이 많이 느려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눈에 수치가 그렇게 보이니 느낌상으로 참 좋지는 않습니다.^^ㅋ
 
그나저나 롤리팝도 SD카드에 쓰기가 가능해진 것 뿐이지, 어플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역시나 SD쓰기가 안되네요.
카메라 어플도 기본 어플 외에는 쓰기가 안된다는 메시지가 보여지면서 저장이 되지 않거나 내부메모리로 저장이
되어 버립니다. 파일관리자도 역시 쓰기는 안되네요...
 
롤리팝 지원되는 파일관리자 있을까요? 아직까지 제가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도...
 
아무튼,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후회하거나 불만 많으신 분들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적응해
가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네요.
 
모쪼록 롤리팝 지원되는 카메라 어플이랑 파일관리자 어플이랑 많이, 빨리 나와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하루하루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 예전에 올렸던 글(지울까 하다가 기존에 올린글의 제목을 수정했기에 그대로 두었습니다.^^ ===========
 
그동안 옵티머스GK를 사용해 왔는데, 갑자기 고장이 났습니다. 수리비가 기판 교환으로 인해 25만원서...
차라리 하나 사자 싶어서 바꾸게 되었는데요. 제조일자가 2014년 11월이라고 판매점에서 젤리빈일거라고
해서 믿고 샀는데 킷캣이네요... 지금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된다고는 하는데 아직 불안해서 많이들 안쓰신다고
하더군요. 다운그레이드도 많이 하시고...
 
저는 카메라 기능을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당연히 전문 카메라는 아니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서 카메라 기능을 많이 활용하는데 SD카드를 못쓰는 킷캣.
읽기는 하지만 쓰지를 못하니 내장메모리에 찍어서 옮겨야 하고... 동영상도 보기만 해야 하고(아이들 보요주는 용도^^)
 
앱들이 많이 개선(?) 되어서 킷캣에서도 SD카드에 쓰고 읽기가 가능한 파일관리자도 있고 하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휴대폰 내장카메라 외에는 SD카드에 저장하는 카메라앱은 없는 것 같네요.
 
다운그레이가 가능한가 물었더니 초도OS가 킷캣이라 당연히 안된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롤리팝이 정말 그렇게 안좋은가요? 롤리팝에서는 SD인식과 사용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저 아직까지 불안해서 앱들이 튕기고 배터리도 많이 먹고 등등 여러가지 않좋은 소식들이 들려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하기가 꺼려지네요...
 
제가 마음을 가다듬어서 G3 Cat.6을 정붙여 그냥 써야 하는 걸가요?^^ㅎㅎ
 
어찌보면 푸념이고 어찌보면 질문이고 어찌보면 조언을 구하는 글입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이나 조언, 팁 등을 기대해 봅니다.
 
하루하루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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