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봤던 어떤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고요 생각난김에 다시 한번 보고싶은데 재목이 기억이 나야죠 이거 원 ㅠ.ㅠ
그래서 더어플 여러분들께 도움좀 요청드립니다
생각나는 스토리를 대충 말하자면
주인공급 2명이 손바닥만한 장난감 로봇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는데 어느날 커다란 상자가 택배로 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자신들이 만들던 장난감 로봇과 똑같이 생기고 덩치만 커다란 로봇이 들어있었습니다 이 로봇은 자신이 인간이라고 합니다. 주인공들은 처음에는 로봇이라고 대하지만 같이 지내면서 하나의 인격체로 봐주기 시작합니다 이 로봇은 주인공들과 같이 장난감 공장에서 지내면서 장난감 로봇을 만드는 일을 돕는데 조립실력이 워낙에 좋아서 순식간에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다 경쟁업체랄까... 악역으로 등장하는 세력이 공장을 부셔버리려고 합니다. 주인공들이 모두 나간뒤에 악역세력이 습격하지만 마침 장난감 공장에 로봇 혼자 남아 있어서 이 로봇이 오히려 역관광 시켜버립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악역들에게 당하고 마는데 이때 화면이 로봇 시점으로 바뀌고 로봇이 "죽이지 말아요. 나는 살아있어요" 라는 씩으로 말합니다 이때 로봇 화면에 쇠파이프 같은 것으로 내려치던 악역중 한명이 피같은 액체가 자신에게 튀자 당황하는데 옆에있는 악역보스가 빨리 부숴버리라고 해서 다시 쇠파이프 같은걸로 내려치면서 로봇 시야가 화면꺼지듯이 꺼집니다.
그 뒤로 무슨 스토리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고요..
결론적으로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들이 만든 장난감 로봇이 대박이 나고 부셔진 로봇은 번쩍이는 황금색으로 수리되어 다시 나옵니다.(처음에는 일반적인 로봇 이미지대로 쇠로 된 회색 색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기자가 이 로봇에게 인터뷰를 하는데 마지막 대사로 로봇이 살짝 뛰면서 "이제야 사는것 같아요" 라고 말한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재미있나보네요 저도 보고싶어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