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업체인 '킹키스 돌스'는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에 '섹스 로봇 성매매 업소 1호점'을 열었으며, 이번에 휴스턴에 2호점을 내려는 겁니다. 업체 측에서 미국 내 여러 주를 대상으로 법률을 검토한 결과, 휴스턴이 관련 규제가 가장 느슨해 큰 문제 없이 업소를 열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 영상 인터뷰에 나오는 여성이 속한 시민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섹스 로봇 성매매 업소 추방'을 위한 인터넷 청원 운동에는 8천 명 이상이 서명을 한 상태입니다. 휴스턴 시장 역시 '섹스 로봇 성매매 업소'를 규제하거나 문을 열지 못하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휴스턴 시장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업소가 문을 열더라도 어린이집이나 학교, 교회 같은 시설 근처에는 들어설 수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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