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이자 피라미드를 지키는 수호신 스핑크스.
그리스 신화에서는 인간에게 수수께끼를 내서 맞추지 못하면 잔인하게 죽이는 몬스터의 이미지
그리고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앞에서 왕의 무덤을 지키는 수호신 격의 존재기도 하죠.






영화에서도 등장하기 좋은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갓오브이집트밖에 생각이 안나긴 하지만 아마 계속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에서도 몬스터로 간간히 스핑크스가 등장하고 있죠.
최근 뮤오리진2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드 신수라는 컨텐츠 중에서도
스핑크스라는 신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 / 이집트 신화의 전형적인 스핑크스 모습


그리스 신화에서 보여지는 스핑크스는
사자의 몸에 사람의 얼굴, 상반신을 한 혼종으로 그려집니다.
또한 날개가 달려있는 여성으로 인간과 비슷한 정도의 몸집으로 그려지죠.


반대로 이집트 스핑크스를 떠올리면
피라미드 앞에 늠름하게 서있는 웅장하고 남성적인 암석 스핑크스가 떠오르죠.




에키드나 / 오르토스


그리스 신화에서는 스핑크스의 탄생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르토스와 에키드나 사이에서 나온 자식으로 아버지 오르토스는 에키드나의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