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형에게 마두1동에 있는 일식집 아소산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기쁜맘으로 먹을 생각하며 걸어갔음. 집은 일산 마두2동이다. 마두1동과 마두2동 사이에 강촌마을 사거리 있고,좀 더 가면 정발중학교 앞에 삼거리가 있어. 여기가 주택가임. 그 중간쯤 왔을때 몸매가 ㅎㄷㄷ한 예쁜 여자 2명이 저~앞에 서있는거야."
"며칠 전 저녁 즈음 편의점 가는 길에 누나들 만났어요. 6시? 7시? 누나들은 편의점에서 구매 후 집에 가는 길. 큰누나가 천천히 가고 있을 테니 사서 오라고 함. 집으로 가는 길에 누나들이 나무 그늘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도로 건널 때 큰누나가 손을 흔들었어요. 누나 여기 있다!!!~이런 표시. 누나들이 밖에서 날 보면 언제나 손 잘 흔들어요."
(나머지 글은 링크 들어가서 보세요)
요약:
어떤 남자가 길을 가다 앞에서 몸매 쩔고, 비쥬얼 쩔어 주는 이쁜 여자 두명이 자신에게 손을 흔듬.
남자는 자뻑에 빠진 채 너무 기쁜 마음으로 다정한 미소를 띄우고 다가갔는데 알고 보니 뒤에 오던 여자들의
남동생에게 손을 흔들고 있던 상황.
쪽팔려 빨리 다른곳으로 가려고 방향을 바꾸었는데 그 방향이 여자들 집 방향.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걸 듣고 쪽팔림이 극에 달함.
밤에 잘때 이불킥 ㅋㅋㅋ
그리고 다음 날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글은
요약:
편의점 갔다 오는 누나들을 만난 동생은 자신도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 후 집에 가는 도중
동생을 발견한 누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라는 의미로 손을 흔들어줌.
동생에게 손을 흔들고 난 뒤
동생 앞에서 오던 남자와 시선이 겹쳐 남자가 오해할것 같아 이번에는 다른 누나가 동생을 보며 손을 흔듬.
동생은 누나들과 함께 집에 걸어가는 중 앞에 가는 남자를 보면서 나오려는 웃음의 참으며 웃고 있는 누나를 밝견.
다음 날 누나에게 어제 일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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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창피할만 상황이네요.
나도 비슷한 상황이었지요.
어떤 여자가 저를 보고 웃으며 엄청 친한듯이 표정을 짓는데 내가 아니라 뒤에 오는 여자의 엄마에게 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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