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모르는ㅊㅈ하고 함께 똥싼 썰....ㄷㄷㄷㄷㄷ
by 땡수 | 18.06.23 07:16 | 16,499 hit



전 이상하게 유제품만 먹으면 바로 폭풍설사가.....

머리자르러 미용실들렀는데...대기중에 갑자기 요동이....

그래서 화장실물어보고 너무급해서 뛰지도 다리꼬고 들어가는데...

정말 멋진 여자분이 잠시만요 하면서 저 밀치고 먼저 들어가시는거임....ㄷㄷㄷㄷㄷ 하마터면 터질뻔...

짜증이 났지만 들어가고 보니 ㅊㅈ가 머뭇거리는거임...

들어가보니 남녀화장실이 같이....ㄷㄷㄷㄷㄷㄷ

눈앞이 노래져서 일단 전 남자칸으로 들어가고 ㅊㅈ도 여자칸으로 들어갔는데...


이거 초면에 방구끼기가 참.....

일단 체면도 있고해서 강약조절해가며 살살한다고 하는데 폭풍설사에는 그딴거 없음...

푸르륵 푸닥닥 투두득....ㄷㄷㄷㄷㄷ

그 ㅊㅈ도 못참겠는지 바로 칸막이 하나를 두고 마주보면서...

푸드득 촵촵촵....

그 ㅊㅈ분도 유제품드셨나봄...ㅠㅠ

그렇게 우린 서로 칸막이하나 놔두고 초면에 함께 폭풍설사를 하긴했는데........

나가기가 참 애매했음....

그러는 와중에 어르신 소변보러오셔서 어허~어허~

참......

그렇게 서로 눈치보다 10분정도 지날무렵 ㅊㅈ분이 먼저 뒷처리하는 소리가 슥삭슥삭들리고 물내리더니 번개같이 나가시더란....

저는 초면에 슥삭슥삭 뒷처리소리 들려드리기 싫어서 버틴것뿐....

똥싸는건 마누라한테도 보여주기싫은데......

모르는 ㅊㅈ와 초면에 칸막이하나두고 마주보면서....허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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