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경찰서 썰이 반응이 조아서 쓰는 노숙자만난썰ㅎ2(노잼주의ㅎ)
by 완벽그자체 | 18.03.31 10:20 | 408 hit
강도소녀 아니야 이사람들아..... 고만해....

ㅋㅋㅋㅋ 네 밥먹고 민원인처리해주고 왔습니다.


그후에 변기노숙자 아줌마를 냅두고 길을 가는데 어떤 남성노숙자분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시더니 ㄸ을 치십니다 ... 당황해서 벙찐 나를 보더니 씨익하고 웃어주며 하던것을 마저하시더군요. 죄송합니다. 하던거 방해해서.. 어쨋든 도망치듯 벗어난후에 멘탈이 날라간 저는 멘탈회복을 위해 코카콜x를 산후 마시며 탄산충전을 하는데.. 다시 그 ㄸ치던 아저씨를 지나가야만 부산역이 나오는겁니다ㅠ 어쩔수없이 뛰어가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큼.. 어느새 어느 여자분과 진도를 나가고 계시더라고요... 민망해서 뛰어서 자리를 비켜준후에 부산역에 뙇! 들어왔는데 어느 가출청소년 둘이 저보고 천원만 달라고.... 제가 카드라 못드린다고 하고 앉아서 아까본장면을 생각하는데 다시 가출청소년 둘이와서 혹시 가출하신거냐고.. 같이 가실래요?! 라며 저를 유혹하더군요. 순간 온갖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요즘 애들 무섭다던데.. 뭐래야하지..라고 생각하며 쳐다보니까 왜인지 겁먹은표정으로 아..아니예요..라며 도망가더군요..? 내가 뭘했는데 얘들아!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마상과 함께 온 ktx를 타고 저는 신나게 놀러다녔습니다 룰루.


끝입니다!ㅋㅋㅋㅋㅋ 또 얘기할건 많은데.. 글솜씨가 없어서 재밋는것도 재미가 없어지네요 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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