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살개 연구소에서 표식을 통해 주인한테 개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그럴 리가 없다고 함
이미 삽살개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이었음
그간 녹화필름을 보여주니 눈물을 흘리는
알고 보니까 잘 아는 지인한테 고심끝에 6개월 된 춘장이를 분양했는데 주인이 버린 것 같다고
춘장이 단장 중
낯설은지 대문 앞에서 쭈뼛대고 어색해함
얼마 후 바로 반응 온 춘장쓰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름 ㅠㅠ
영상에선 편집됐지만 제대로 된 사연
춘장이를 도로 울타리 틀에 쇠줄로 묶어놓고 유기한 걸 주민들이 봤다고 함 실제로 취재진이 갔을 때까지 끊긴 쇠줄 그대로 도로틀에 남아있었고. 위험한 건널목 삼각도로에서 비가 와도 밤새 주인만 기다림. 버려진 걸 인지 못하고 줄이 끊겼어도 버려진 그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밤이면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그 도로에서 밤새 주인만 기다렸던거 원 주인이 믿을만하다 생각한 지인에게 분양했는데 그 지인은 사는 곳에서 1시간이나 떨어진 곳에 강아지를 버림 그 지인하고 이야기 해보니 원 주인에게는 자기가 분양 받은지 이틀만에 춘장이가 집을 나가서 미안해서 얘기를 못했다 라고 얼버무려버렸다는데 신빙성 x ... 그래서 원 주인이 다시는 강아지들 다른 곳에 분양 안보낸다고 다짐했다고.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