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는 붉은 여우인 고양이
by 해삼 | 22.12.26 12:31 | 1,819 hit

스발바르제도에 고양이가 금지된 것은 90년대 노르웨이 정부가 당시 섬에서 광견병의 유행으로 
생태계가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섬에서 고양이는 자취를 감쳤지만 오직 한 마리 '케샤' 가 남아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붉은 여우'로 러시안들이 섬에 들어오면서 등록하였는데, 노르웨이에서도 의심없이 
그대로 허가하여 현재 스발바르제도에 살고 있는 유일한 고양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를 버티기 위해 풍성한 털로 견디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내고 있는 
이 고양이는 공식적으로 여우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전에 한 블로그에서 보았던 고양이인데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것 같네요.
 


 

추천 0
비추 0

유머게시판 다른 게시글

게시물 더보기

유머게시판 인기 게시글

  1.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한 장수게임 아키에이지…3,020
  2. 식지않는 MMORPG의 인기...17,882
  3. RPG게임은 컨트롤하는 재미다 vs 덱 짜는 전…18,249
  4. 누가 뭐라고 해도 내 맘속 1등은 카드캡터체리27,082
  5. 제2의나라 에타 꾸미기 모음.jpg24,508
  6. 레이븐2 PV 분석 ㄷㄷ36,527
  7. 임요환 선수의 거대한 그릇이 느껴졌던 때39,453
  8. 마음이 몽골몽골해지는 아키에이지 만화39,871
  9. 넥슨 엔씨 죄다 저격하면서 나온 레이븐2.jpg49,080
  10. 요즘 대세라는 게임 장르.jpg57,896

2024.07.03 13: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