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 개코 원숭이....그리고 남아공에서 악명날린 개코원숭이 프레드
by 땡수 | 20.11.22 11:07 | 501 hit





개코 원숭이.





성격도 더럽지만, 사람에게 피해도 많이 준다. 심지어 식인사건까지 일으킨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갓난아기를 잡아가서 나중에
뼈만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무리를 군경이 출동하여 기관소총으로 마구잡이 학살해야 했다. 사람고기 맛 들이면 또 아기를 노릴테니까





대낮에 아기를 이렇게 잡아가려고 할 정도이니 ...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사파리에서도 저렇게 음식 달라고 하는 개코원숭이들이 많다.  문제는 ...


이렇게 먹을게 아닌 것도 마구 가져가서 부숴놓기 일쑤다





이런 가운데 2000년대 중후반에 통칭 프레드라고 불리우던 이런 무리 우두머리 개코원숭이가 있었다.



 






이 녀석인데....이놈은 문제가 큰 게 사람에게 덤벼들어 두 눈을 찔러 앞을 못보게 한 적 도 잇다
2010년에는 이 놈에게 피부가 찢겨진 사람도 여럿 나올 정도였으며 차량 문 열고 차를 마음껏 박살내는 짓도 저질렀다


개코원숭이 사냥이 금지되었기에 이렇게 사람 우습게 본다라고
(총으로 쏴 죽이지 않지...쇠구슬을 새총으로 쏘거나 허리띠로 쳐서 다치게 하는 일이 많다고)


논란이 된 끝에 결국 프레드는 경찰과 동물 전문가들이 출동하여 마취총으로 쏴 잡았고 독극물을 주사해 처형시킨 셈이 되었다.
2011년 3월 25일 일이다..






보통? 원숭이라고 하니 우습게 보는데 천만에





이빨부터 물리면 뜯겨나간다..개코원숭이 우두머리는 왠만한 개하고도 맞짱뜨고 물어뜯는다....
그래서, 남아공 가정에서 하두 이것들이 집에 들어와 집을 엉망으로 만들고 쓰레기통을 뒤엎어버리니 키우는 개조차도
핏불테리어같이 맹견을 골라 키운다고 한다. 핏불은 사람머리통도 물어뜯어 도륙낼 정도이다보니 만만하게 보고 덤비던 개코원숭이들을
물어뜯어 죽여버리는 것도 많다.


그리고 사람들이 쓰레기통에 독을 풀어 독묻은 음식 쓰레기 먹고 죽거나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것에 맞아 머릴 다쳐 죽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다큐멘터리로 다뤘는데  사람에게 피해가 크다보니, 저렇게 몰래 죽이는 사례도 많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밀렵이 엄청나게 눌었다고 한다




ㄱ- 그 원인이 뭔고 하니 짱개인들이 몸에 좋다라고 즐겨먹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밀렵당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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