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을 모바일 플렛폼으로 그대로 옮겼다는 뮤 아크엔젤 인데요.
얼마전 CBT까지 진행을 했고 지금은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죠.
그리고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게 뮤 아크엔젤에서 흑마법사인데
최초로 여자 캐릭이 등장을 한다고 해서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개도 보면 흰색의 두쌍이 천사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게임이름이 아크엔젤인것과 흑마법사의 천사 날개가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주인공이 흑마법사다! 라는 생각이 살짝 스치듯 지나갔습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원래부터 흑마법사의 인기가 많긴 했지마나 정식 출시되면 첫 캐릭으로 흑마법사를
절반이상의 유저가 선택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크엔젤은 천사중의 천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천사라고도 불리죠.
무슨소리냐면 대천사의 라틴어가 아크엔젤입니다.
능력이 뛰어나거나 높은 지위의 천사들을 일컫는 말이죠.


대천사들은 이슬람교, 유대교, 조로아스터교를 포함한 수많은 종교의 전통에서 볼 수 있는데
가브리엘은 루카 복음서에 지명되어있으면 일반적으로 대천사로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라파엘은 제2 경전인 토빗기에서 언급되며, 우리엘은 외경인 에녹서에서 언급을 하고 있죠.





아크엔젤 즉 대천사 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αρχ- arch-(첫 번째, 주요한, 우두머리 또는 가장 높은)와 άγγελος angelos(심부름꾼)를 합친
αρχάγγελος archangelos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천사들 중에서도 신(야훼)의 뜻을 체현하는 특별한 이들을 대천사라는 명칭으로 부르는데
유대교의 경전에서 딱히 '대천사'를 의미하는 단어는 나오지 않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 '대천사'라는 개념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천사들의 정확한 계급은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며 그 숫자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대개 4대 천사, 또는 7대 천사를 꼽으며, 현재의 가톨릭에서는 3대 천사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품계론에선 치천사 분류가 여기에 속하는데 그 밖에 8품 이상, 즉 대천사급 이상을 뭉뚱그려 '대천사'라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