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 잠시만요 저도 이쪽 길을 잘 몰라서......(검색) 저 쪽으로 가시면 되네요. 300 미터 정도랍니다.
길 검색하는 동안 어째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새가
좀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말을 마치자 마자 본론이 나옴.
남 : 와 참 친절하시네요. 영혼이 참 선하신가 봐요. 혹시 조상님께도 정성을 다 하고 계신가요?
본인 제대로 딥빡.
본인 : 아저씨 지금 뭐하는 거에요?
남 : 아 선한 영혼 가진 분들이 더 복을 받아서 밝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본인 : 당신 같은 인간들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친절을 베풀기가 더 어려워 지는 거 아냐!!!! (사자후) 어디 가서 어려운 사람 못 도울 거면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병신 만드는 짓은 말아야지 길 묻는 사람 볼 때마다 당신 같은 도쟁이일까봐 쌩까고 지나가는 게 당신이 말하는 밝은 세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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