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과자 훔쳐먹은거 누구야. 자수해서 광명 찾아. 손들어. 동생: (손 듬) 아빠: (손 듬) 엄마: (절레절레) 나: 둘 중 아무나 슈퍼 갈 때 먹은거랑 똑같은거 사와
2. 한달 전
나: 내 과자 훔쳐먹은거 누구야? 자수해서 광명 찾아. 자수하면 봐준다. 동생: (손 듬) 엄마: 으이구 또 훔쳐먹었냐 나: 슈퍼 갈 일 있을때 사다 채워놔라 동생: 알았어 나: 굿
3. 며칠 전
아빠: 야 뭐 먹을거 없냐? 동생: 없는디요 아빠: 입이 심심한데 니 누나 장롱 털어서 뭐 좀 먹자 나: (안방 문을 열며) 아빠 여지껏 자수 안했던거였어? 아빠: (대충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짤)
4. 금고를 사야하나
나: 어떻게 된 게 아빠도 공범이냐 아빠: 야 근데 할말이 있는데 나: 뭐 아빠: 그 쯤 됐으면 좀 다른데에 숨기지 그러냐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장롱 열면 항상 있는 곳에 있어 그렇게 털어먹어도 나: 나도 옮기려고 해봤지 동생: 그랬는데? 나: .. 어디에 숨겨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 엄마: (웃겨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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