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 아버지를 둔 20대 딸이 아버지를 도와 택배 일을 하던 중 착불비 3000원을 안 주려고 진상 부리는 고객을 만남. 진상 고객이 택배 기사가 불친절했다며 컴플레인을 걸고 계속 갑질 문자를 보냄. 그 문자를 보고 눈물이 난 딸이 속상한 마음에 네이트판에 하소연 글을 올림.
그 후 그 사실을 알게 된 진상 고객이 해명글(?)을 올렸으나 기대와 달리 비추 폭탄만 받자 택배 기사 딸에게 온갖 진상을 떨며 지인까지 동원해 테러를 함. 결국 아버지는 택배 기사를 그만둬야 했고, 딸은 자기 때문에 일이 이렇게 됐다는 자책감에 괴로워하다 결국 ■■함. 덧붙여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가족은 아버지와 딸 둘뿐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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