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의 난제를 해결한 멕시코의 대학원생
by 해삼 | 19.08.11 10:14 | 1,340 hit

곤살레스는 연구 팀과 구면 수차 해결을 고민하던 어느 날 아침 빵에 누텔라를 바르다가 이 공식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자마자 곤살레스는 공식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짜기 시작했으며 500개의 레이로 시뮬레이션을 돌린 결과 99.9999999999%의 정확도로 한 점에 초점이 모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곤살레스의 논문 ‘구면 수차가 없는 이중 비구면 단일 렌즈를 디자인하기 위한 일반식’은 응용 광학 저널에 실렸다.






몬테레이공과대학


아래는 이 공식을 활용해 디자인한 이중 비구면 단일렌즈의 모습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구면 렌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몬테레이공과대학교라울 곤살레스 연구팀이 예시로 든 구면 수차 없는 렌즈의 모양과 라울 곤살레스의 사진.



한편 곤살레스 연구팀은 1900년에 공식화된 레비-치비타(Levi-Civita) 문제도 해결한 것으로 보도됐다. 레비-치비타 문제를 해결한 논문은 ‘구면 수차 및 비점 수차가 없는 자유형 단일 렌즈 디자인을 위한 일반식’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저널에 실렸다.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4cf5e3e4b01e44e477f459?lxb&fbclid=IwAR1ws-Ol8ZrZ6cAaPpPkYuaJpysdRKwKXZaaXdEvFHuYzbJ2O-1-ES9KjIE




누텔라가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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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2019.08.14 09:50
2000년의 난제를 해결한 멕시코의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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