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광고 논란에 대해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의 어머니가 입장을 밝혔다.그녀는 2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딸이 출연한 배스킨라빈스의 성상품화 광고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이 광고에 대해 한국의 일부 대중들이 보인 반응이 슬펐다.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을 위한 광고가 그들에게는 뭔가 역겹고 끔찍한 것으로 보인 거 같다. 나는 여성으로서 많은 역할을 맡고 있지만 어머니라는 것에 대해 그 무엇보다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엘라는 내가 

기꺼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딸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심하게 엘라를 비난하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한다.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발 이걸 '엘라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엘라는 당신들의 반응에 오히려 상처받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당부 했다. 


해당 배스킨라빈스 광고는 몇몇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상품화 논란이 일면서 삭제됐고, 이후에도 엘라의 인스타그램에까지 찾아와 악플을 다는 행위가 계속되자 엘라의 어머니가 해당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