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피꺼솟하는 이들
 
 1. 역덕 : “터키가……로오마??!!"
 
 
2. 1. 중에 비잔틴 빠돌이(저 포함)
 
 
3. 그리스 : 터키판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대역죄인을 쳐죽입시다.
 
그리스는 제정 로마가 시작된 시기 무렵부터는 로마제국에 편입된 상태였고 
 
동로마였다가 중세부터는 호칭이 바뀌었던 비잔틴 제국이 15세기에 오스만 투르크 현 터키에 멸망당한 이후로
 
그 치세 하에 있다가 20세기에 들어서서야 독립된 민족국가 그리스가 세워졌는데
 
동로마 즉 비잔틴은 로마라는 정체성을 끝까지 지키다가 사라졌지만 그 인종이나 문화면에서는 그리스가 대표적 주체였음.
 
 
즉 동로마 비잔틴 = 그리스 라는 공식이 부정당하면, 그리스의 역사는 고대에 로마에 먹힌 후 이천년간을 나라 없이
 
문화, 종교와 민족만이 남아있다가 현대에 들어서서야 국가로서 역사에 등장한 셈이되고
 
중근세의 역사는 모조리 부정당하는 셈이니
 
요즘도 터키와 영토 분쟁으로 각을 세우는 그리스 입장에선 
 
고대의 트라키아 지방 과거 콘스탄티노플 현재 이스탄불로 불리는 저 지역은 
 
우리로 치자면 수복해야할 고토 만주 정도로 여기고 있는데
 
 
EBS 저거 봤다면 무지 빡쳤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