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있었던 그냥 웃픈이야기
by 완벽그자체 | 19.12.01 06:41 | 2,548 hit
본인 와이프는 러시아사람인데
 
한국말을 잘못해유
 
그런데 먹을거 만들면
 
옆집할머니를 꼭 챙기는 이쁜아가씨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옆집을보니 김장하신다고 가족분들이 다오신거같았어요      (귀농하여서 마을에 15가구정도 살고있어요)
 
 
저희가 지나가니 그 집 아저씨께서 부르시는거에요
 
그래서 갔더니 할머니가 김장김치먹으라고
 
한박스를 주셨어요
 
너무 고마운 나머지
 
저희와이프가  할머니에게
 
 " 아이씨 고마워요" ㅠ- ㅠ
 
아이씨 아니고  아이고야..... 아이고 아가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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