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시작한 모바일게임 프론티어 사가입니다.. 파랜드 택틱스같은 SRPG 게임인데 핸폰으로 버스에서 뜨문뜨문 하는데 재미있네요.


이겜은 모바일 게임치곤 신기하게 속성이라던가 방향에 따른 뎀지, 고저차 같은 시스템이 있어서 꽤나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해야되는게 재미요소인 것 같아요.








  여튼 틈틈히 플레이 열심히하고, 어려운 스테이지는 친구 분들 동료도 데려가고해서 드디어 3스테이지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죠. 


뭔가 에리스라는 에너지원을 두고 벌어지는 음모가 있는것 같은데 일단은 당하기만 하고있는 주인공일행이네욥 


  고생해서 모은건데 에리스.. 뺏김 ㅜㅜ 스토리는 이렇게 전투 -> 이야기 -> 전투 같이 PC게임처럼 이어집니다 ㅇㅅㅇ 옛날 창세기전이랑 서풍의광시곡도 


떠오르고 해서 재밌어요(일러스트 분위기로 따지면 파랜드 택틱스쪽이 더 가깝지만요)




(당하는 주인공일행 ㅠㅠ... 나중에 저녀석 묻어야겠습니다.ㅂㄷㅂㄷ)



  이렇게 많은 우여곡절 끝에 황량한 2번 스테이지 사막을 깨고 드디어 요정마을에 진입했는데요..! 뭔가 오자마자 요정들이 공격을 해오는데 이상하다는


설명이 있는 걸로 봐서는 세뇌에 걸린 느낌이 드네요. 요정들을 물리치고 진입한 마을에는...






  예쁜 여캐요정은 없고 왠 개구리만 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아래 엔피씨가 로튀족(개구리족인듯) 왕자라니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어리들이 이상해져서 잠깐 자리를 피했다가 주인공 일행이 내쫓아버려서 돌아온 것 같네요.


(나름 왕자라니)




  지금 꽤 많이 한것같은데 아직도 스토리가 덜풀린 느낌이네요. 흥미진진해서 더 해보려고해요.  혹시 프론티어사가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하고 계신 분들은 '활챙'


좀 친구추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초보지만 열심히 올릴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