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여름 성수기 시장을 겨냥해 야심작 ‘레이더즈(RaiderZ)’를 공개한다. 5일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윤상규)는 오후 4시부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더즈’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이더즈’( http://raiderz.pmang.com)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6년여의 기간 동안 개발했다. 이 게임은 적을 선정해서 공격하는 기존 방식을 벗어나 몬스터와의 거리와 방향을 가늠해 타격하는 논타깃팅(Non-targeting)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가 던전과 일반 필드를 가리지 않고 거대(에픽) 몬스터 사냥이 가능하다. 기존 MMORPG에서 경험해 볼 수 없었던 극한의 전투액션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이용자들은 오는 8월 10일까지 게임에 즐기면서 모은 포인트로 이벤트 페이지에 마련된 명품시계, 노트북 등 파격적인 경품 중 하나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7000명 선착순 게임 접속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공개서비스 첫 주말인 7일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