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CJ 넷마블 비장의 무기로 승부수, '魔' 시리즈 연속 출시
by 탱구♡ | 12.07.03 09:35 | 2,069 hit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액션 RPG '마계촌온라인'과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 등 '마(魔)' 시리즈를 앞세운 여름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4월 대작 MMORPG '리프트' 출시 이후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시점이기에 '마' 시리즈에 거는 기대 또한 클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올해 '마계촌온라인'을 비롯해 '마구감독이되자', '마구더리얼' 등 3종 이상의 '마' 시리즈 게임을 내놓는다. 

선발 주자는 씨드나인게임즈와 일본 캡콤이 공동 개발 중인 '마계촌온라인'으로 선정됐다. '마계촌온라인'은 1985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된 오락실게임 '마계촌'을 온라인화해 횡스크롤 방식을 채용한 액션 게임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열흘 동안 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일 콘텐츠 검증과 개선 사항 확인을 목적으로 VIP 테스트가 진행된다. 또 테스트 마지막 날인 22일 이용자들을 직접 회사로 초청해 개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마계촌온라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기 위해 VIP 테스트를 준비했다"며 "한층 새로워진 게임을 먼저 즐기면서 푸짐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6일부터는 SK와이번스 전 김성근 감독을 모델로 내세운 '마구감독이되자'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갖는다. '마구감독이되자'는 이용자가 KBO-MLB 양대 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는 야구 온라인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에서 내놓은 차기작이기도 하다. 넷마블은 그동안의 서비스 경험을 살려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마구감독이되자'는 '마구마구'의 개발사인 애니파크의 검증된 기술력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작품"이라며 "그동안 이용자들이 꿈꿔왔던 환상의 라인업으로 또 다른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3일 CJ 게임랩에서 개발 중인 RPS게임 '하운즈'의 공식 홈페이즈를 오픈하는 한편, 7월 중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중인 MMORPG '모나크'의 테스트 계획도 갖고 있다. '마' 시리즈의 결정판인 '마구더리얼'은 올 하반기 중 공개된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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