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유무선 완벽 연동 웹 온라인게임 '레전드 오브 히어로즈'(Legend Of Heroes, 이하 LOH)의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스마트폰 및 웹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일간에 걸쳐 진행된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3일 전했다.

LOH는 PC 외 스마트기기 버전을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 유무선을 완벽히 연동시킨 국내 최초의 웹 온라인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판타지 세계의 이름 없는 모험가로 시작, 미지의 신대륙을 탐험하며 전설적 영웅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턴 방식 RPG다.

이번 비공개시범테스트에서는 4개의 클래스와 50여 종의 펫육성 시스템, 세트 아이템 수집 시스템, PVP시스템 등 다양한 게임요소들을 선보였다.

갤럭시탭이갑협 인터세이브 대표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회원 가입으로 참여한 PC버전 테스트 유저들과 비공개 전문 테스터 그룹 간 PC및 스마트기기 버전과의 서버 안정성과 호환성 테스트를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며 '확보된 테스트 데이터를 통해 약 1주일간 최종 점검 기간을 거쳐 이른 시일 내에 모든 PC버전과 스마트기기 버전이 24시간 완전히 공개되는 공개형 시범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세이브는 비공개테스트를 기념하여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회원가입 이벤트', '버그왕 선발대회', 'CBT 최강자'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 홈페이지는 http://loh.webgm.co.kr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