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베일에 싸여있던 ‘확장팩'의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JCE가 지난 28일 공개한 '프리스타일2' 확장팩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야심차게 준비한 여름 성수기 업데이트 ‘확장팩’을 사전 테스트하기 위함이며 다양한 변화와 도전적 시도로 이용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CBT에서는 기존 15개의 스타일을 제거하고 5개의 포지션(센터, 파워포워드, 스몰포워드, 포인트가드, 슈팅가드)으로 통합하면서, 각 포지션 당 3개의 스타일별로 나뉘어져 있던 스킬들을 하나로 통합했다. 또한 개편된 스킬을 레벨에 따라 재배치하여 성장의 즐거움과 플레이의 목적성을 높이고자 했다.

추가로 전체적인 블록과 수비 방해 시스템을 공격이 더 쉽고 강력해지도록 개편하여 한층 박진감 넘치고 시원시원한 공격형 농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프리스타일2 확장팩'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 동안 매일 저녁 8시에서 자정까지 별도 테스트 페이지(http://fs2-cont.joycity.com/testserver/main.jce)를 통해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CBT는 게임 내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개발진들의 고심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테스트로 이후 '프리스타일2'의 행보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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