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시간만에 동시접속자 15만명을 돌파한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 2일만에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치고 PC방 점유율 2위에 올랐다. 1위인 ‘디아블로3’와의 점유율 차이는 3%에 불과했다. 23
일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22일 PC방 점유율 18.04%를 기록해
14.16% 점유율의 ‘리그오브레전드’를 누르고 2위에 올랐다. ‘디아블로3’의 점유율은 21.11%로 ‘블레이드앤소울’과의
차이는 3%에 불과했다.
특히 첫날과 달리 ‘블레이드앤소울’의 총사용시간이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 21일 58만여시간에 불과했던 총사용시간은 22일에는
125만시간을 넘어섰다. ‘디아블로3’의 총사용시간의 경우 146만시간으로 약 21만 시간 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현재
‘블레이드앤소울’의 경우 29개 서버를 운영 중에 있으며 동시접속자가 최소 20만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사용자 유입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PC방 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탓이다. 향후
‘디아블로3’와의 순위 경쟁도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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