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스크린샷



2012년은 게이머들에게 매우 특별한 해이다. 세계 1위 PC게임 기업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12년 만에 ‘디아블로3’를 선보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올 수능의 가장 큰 변수는 ‘디아블로3’라는 우스갯소리가 떠돌 정도로 ‘디아블로3’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PC방에 모여 게임을 같이하고, 저녁에 술자리에서 만나면 ‘디아블로3’에 관한 이야기로 하루를 끝낸다.



‘디아블로3’나온지 이제 3주가 조금 넘어간다. 누구나 만랩을 육성하고, 최강의 아이템으로 무장, 전장을 휩쓸며 자신의 위용을 자랑하고 싶은 욕망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실상은 대부분의 유저가 불지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심지어 ‘내가 스트레스를 풀려고 겜을 하지, 스트레스를 받으려고 겜을 하냐’라는 볼멘 소리까지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유저들에게 최대 1억 5천만 골드까지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이 생겼다. 얼마전 오픈한 소셜 경품 ‘머니팡’(www.moneypang.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이벤트 경품으로 ‘디아블로3’의 골드를 경품으로 걸었기 때문이다.



1억 5천만 골드정도면 자신의 캐릭터를 불지옥이 아니라 ‘디아블로3’전체 링킹 중 상위 3%안에도 들 수 있게 할 수 있다. 경매장에서 최고의 아이템을 구입한 후 불지옥을 누비는 자신의 캐릭터를 상상만 해도 흐뭇할 것이다.



회원만 가입해도 무료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고 하니 ‘디아블로3’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한 번쯤 경품응모에 참여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