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빌리지 안드로이드 CBT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스마트폰 소셜게임 '아쿠아빌리지 더 프렌즈(이하 아쿠아빌리지)'의 안드로이드 OS 버전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쿠아빌리지'는 해저에 마을을 건설하고 친구와 도움을 주고 받으며 물고기를 육성하는 소셜게임이다. 마을 경영과 육성, 농장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바일 소셜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이 게임은 ▲생산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청정도 ▲여러 가지 수중 자원 ▲친구의 물고기와의 탐험 등 해저 배경을 살린 콘텐츠를 제공한다. 친구와 함께하는 모험에서는 희귀 물고기를 얻을 수 있게 해 소셜 플레이의 강점을 더했다.

'아쿠아빌리지'의 CBT는 안드로이드 OS 버전에 한하며, 참가를 원하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의 장준혁 기술총괄 이사는 “안드로이드 버전에 대한 북미와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CBT 진행을 통해 좀더 나은 게임서비스를 위한 유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쿠아빌리지'는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의 카카오톡 게임 플랫폼인 '게임센터(가칭)'를 통해 전용 버전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이 게임은 해외 애플 앱스토어에 선출시돼 서비스 중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