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디펜스 3D 떴다!

신생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스노우 패밀리는 Full 3D 그래픽의 디펜스 게임 '몬스터 디펜스 3D'를 국내 이동통신사 마켓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몬스터 디펜스 3D'는 기존의 2D 기반 그래픽의 디펜스 게임들과는 다르게 완전한 3D를 구현함으로서 게임내 리얼리티와 유저들의 몰입도를 한층 더 증가시켰다. 

또한 한국의 유저들에게 익숙한 판타지 세계관과 큰 거부감이 없는 카툰풍의 그래픽을 차용하여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한 단계 낮추는데 성공했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워는 불, 얼음, 번개, 바람 총 네 종류로, 각각 다른 특성과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타워를 어떻게 배치하고 성장시키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스테이지를 플레이 하더라도 클리어 타임과 등급이 달라진다. 이러한 전략적 요소가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도전욕구를 자극한다는 회사 측 설명.

한편, '몬스터 디펜스 3D'는 국내 이동통신사 마켓 및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구글플레이 및 해외의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