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업데이트 정보 

■ 13일 01시 05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경매장 과부하로 인하여 이용 어려움

 

지난 5월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 블리자드의 신작게임 '디아블로3'의 아시아 서버가 계속되는 서버 장애와 점검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 측은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게이머가 몰려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며 뒤늦게 서버 증설에 나섰지만 서비스 28일차인 11일까지 서버 장애와 경매장 오류, 서버 롤백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경에는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캐릭터 정보가 특정 시점으로 되돌려지는 이른바 '서버 롤백 현상'이 발생했고 14시 30분부터는 접속 종료 현상과 함께 경매장 이용이 불가능해졌다. 

급기야 16시 30분에는 게임 연결 중단 현상이 속출하며 긴급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하지만 18시 30분 종료 예정이었던 긴급 서버 점검은 수차례에 거쳐 연장되었고 약 3시간이 지난 21시 30분에 완료됐다.

그러나 문제는 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도 계속됐다. 10일 21시 50분경 부터 게임 접속 시 서버 접속 오류인 에러코드 37번이 계속해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회사 측은 22시 30분부터 게임 내 오류와 접속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또 다시 긴급 서버 점검을 실시했다. 

또 다시 시작된 긴급 서버 점검은 구체적인 점검 완료 시점을 언급하지 않아 많은 이용자들을 혼란에 빠뜨렸으며, 서버 점검은 다음날 11일인 19시 50분경 최종 완료됐다. 약 21시간 동안의 길고 길었던 마라톤 점검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이에 단체 소송과 환불 요구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디아블로3의 게임 접속 및 이용은 원활한 상태이며, 오는 13일 배틀넷 점검과 더불어 1.0.2c 패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디아블로3 게임조선에서는 유저 편의를 위해 실시간 서버 현황 정보를 아래와 같이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정보는 서버 장애 및 문제 사항이 발생될 때마다 갱신된다.

▲ 오는 13일 또 한 차례의 점검과 1.0.2c 패치 적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실시간 서버 현황 


■ 11일 19시 50분 : 서버 점검 완료 / 게임 접속 가능 / 경매장 이용 불가능(21시부터 이용 가능)

■ 12일 08시 20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09시 20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10시 25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12시 30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13시 35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15시 55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17시 35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21시 10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12일 23시 40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경매장 과부하로 인하여 이용 어려움

■ 13일 01시 05분: 로그인 서버 및 게임 접속 원활 / 경매장 과부하로 인하여 이용 어려움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