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5주년을 맞은 MMORPG ‘완미세계’가 이달 중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다.
CJE&M 넷마블은 오는 19일 MMORPG ‘완미세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함께 업데이트 정보와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완미세계’는 중국 유력 게임제작업체 완미세계(구 완미시공)가 개발한 팬터지 비행 RPG다. 독특한 자유비행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현지화로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오 는 19일로 예정된 대규모 업데이트 ‘흑야전설’ 콘텐츠는 신규 지역 곤륜이 추가되고 전직업 스킬 밸런스가 전면개편된다. 또한 최대 10명이 참여가능한 신규 방식의 던전 ‘무극환’이 공개되고 공격 속도에 따른 공격력 수정, 신규 퀘스트 추가 등 전반적인 콘텐츠의 변화가 이뤄진다.
넷마블은 동영상을 통해 신규 지역 곤륜의 모습을 소개했으며 해당 지역은 95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하다.
넷 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완미세계’의 새로운 변신은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신규 게임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완미세계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향후에도 ‘완미세계’만의 재미를 추구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