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E3 2012]마이크로소프트, 헤일로4 등 기대작 E3 2012서 선보여
by 탱구♡ | 12.06.05 01:54 | 2,002 hit


마이크로소프트는 4일(현지시간)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유저들에게 관심을 모은 기대작들의 게임을 시연 공개하고 새로운 타이틀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마스터 치프의 귀환을 알리는 올해 최대의 기대작 '헤일로4'를 선두로 '포르자 호라이즌', '페이블: 더 저니', 세계 최초로 공개된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를 포함해 Xbox360에서만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였다. 

E3 현장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어셔가 자신의 히트 곡 '스크림(Scream)'과 함께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마이크로소프트 E3 미디어 브리핑 현장을 빛냈다. 이어서 어셔는 '댄스 센트럴 3' 댄스 루틴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타이틀인 '어센드: 뉴 갓' '렉카티어' '매터' '로코사이클'을 추가 공개했다.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2'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으며 유비소프트 엔테테인먼트도 '톰 클랜시의 스프린터 셀: 블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또, EA스포츠는 키넥트 음성 명령을 사용하는 '매든 NFL 2013'과 '피파 2013'을 소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나아가 캡콤 엔터테인먼트의 '레지던트 이블 6', 스퀘어 에닉스의 '툼 레이더', THQ의 '사우스 파크: 스틱 오브 트루스'의 추가 콘텐츠가 Xbox360에서 가장 먼저 공개될 것이라는 뉴스를 전했다.

필 스펜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부사장은 "2012년은 Xbox에게 있어 역사적인 해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헤일로4, 포르자 호라이즌, 페이블: 더 저니와 같은 독점 게임과 레카티어, 로코사이클과 같은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선보일 것"이라며 "Xbox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2'와 같은 블록버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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