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FPS '배터리 온라인'의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웹젠과 태국 내 퍼블리싱 권한을 갖고 있는 트루디지털플러스(이하 TDP)는 지난 17일 시작한 태국 지역 공개테스트의 회원 가입이 호조를 보여, 테스트 시작 일주일만인 24일 아이템 판매를 포함한 정식서비스로 전환했다.

TDP는 6월 한달 동안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한편, PC방 등에서 오프라인 게임대회인 '배터리 리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집객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시장 중 태국에서 가장 먼저 '배터리 온라인'의 서비스를 시작한 웹젠은 올해 내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TDP는 현재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FPS게임이 주류 시장을 이루고 있어, 원활히 회원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상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