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드래곤, 촌장님의 소셜게임

재미팟(대표 구본석)은 해외 퍼블리셔인 6웨이브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한 '재미드래곤'으로 해외 게임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달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 '재미드래곤'은 소셜 인기 장르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을의 촌장이 된 플레이어가 마족의 침탈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드래곤과 계약을 맺고 마을을 번창시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유저는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며 부를 축적하고, 마족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을 확보해야 한다.

재미팟은 '재미드래곤'을 페이스북 외에도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현재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베트남 소하게임스, 일본 야후모바게에 게임을 출시했으며, 중국의 렌렌과 QQ, 시나웨이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