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3와 Xbox360으로 발매된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을 PC판으로 발매했다.
격투게임을 대표하는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의 콜라보레이션을 실현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캡콤의 2D 대전 격투 게임성을 보여주며, '스트리트파이터4' 세계관에 '철권' 시리즈 캐릭터를 등장 시켰다.
이번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기반이 되는 배틀 시스템인 '젬 시스템'은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를 상승시킬 수 있는 '부스트 젬'과 플레이어의 능력을 지원하는 '어시스트 젬'으로 분류된다. 부스트 젬에는 다양한 발동 조건과 효과가 있어 자신의 배틀 스타일에 맞게 설정해 장점을 살리거나, 약점을 보강하는 등 전략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은 윈도우 라이브 기능을 사용해 손쉽게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과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의 PC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인텔 코어2 듀어 1.8GHz 이상 / 램 1GB 이상 / 10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 / 엔비디아 지포스 6600 이상, VRAM 256MB 이상이 권장된다.
한편, PC판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는 다음 주 5월 18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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