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위닝일레븐 온라인, 핵심 요소 그대로… 온라인만의 차별성 둔다
by 탱구♡ | 12.05.11 02:26 | 2,055 hit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첫 CBT를 앞두고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NHN 그린팩토리에서 우상준 스포츠게임사업부 부장과의 인터뷰를 8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는 우상준 부장의 개임소개와 간단한 인터뷰로 이어졌으며 1차 CBT에서 처음 공개되는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유저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10일부터 시작되는 테스트에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시연회에 앞서 게임 소개자로 나선 우상준 한게임 스포츠게임사업부 부장은 “1차 CBT에서는 랭크 매치 PvP 위주로 진행예정이며 패드조작과 키보드조작이 선택 가능하다. 피파 방식의 조작도 지원할 예정이며 2차 CBT부터는 다양한 조작 방법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나미와 NHN 한게임이 함께 개발해 첫 CBT를 앞두고 있는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위닝일레븐 2007 인터네셔널판에 적용된 2세대 엔진을 발전시켜 온라인화 한 정통 축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 PC 및 콘솔 버전을 통해 발매돼 ‘피파 시리즈’와 더불어 축구 게임계의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후 경기 시연을 통해 선보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대부분의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선수 및 경기 수치 등이 구현돼 있었으며 세리에A 리그 라이센스를 제외한 팀 라이센스, 라리가의 리그 라이선스 확보를 비롯해 EPL의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의 팀라이센스도 확보한 상태였다.


캐스터와 해설자의 음성 또한 패턴을 다양화 시켜 경기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리플레이 기능과 새롭게 추가된 세부 편집 기능 및 팀 체력 등으로 온라인 버전만의 차별성을 뒀다.

시연은 개발자들의 공개시연에 이어서 기자들의 간단한 체험으로 이어졌고 곧바로 우상준 부장 윤종원 PD와의 인터뷰 시간으로 넘어갔다.

이번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첫 CBT를 시작으로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하며 앞으로 등장할 피파온라인2와 피할 수 없는 대결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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