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오 그라비티의 모바일 자회사인 네오싸이언이 8일 ‘2012 전략 발표회’를 열고, 올해 출시할 20여종의 스마트폰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이 날 발표된 게임은 이달중 서비스 예정인 <파티오> <라그나로크-발키리의 반란> <라그나로크-길드 마스터즈> <인형뽑기 드래곤사가> 등 20종으로 올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티스토어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특히 이들 게임은 위치 기반 SNG, 온라인게임 IP 활용, iOS와 안드로이드의 통합 서버 운영, 유무선 연동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춰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공개된 <파티오>는 위치 기반 시스템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SNG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획득하고 유저간 경쟁과 협동을 통해 나만의 공간인 ‘파티오’를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현실의 오프라인 매장 및 특산품을 게임 내 콘텐츠로 활용함으로써 게임에 사실감을 더하고, 친구 추가와 실시간 게시판 기능을 통해 소셜성을 강화했다.
기존 인기게임인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들도 선보였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은 통합 서버 구현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길드 마스터즈>는 라그나로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계승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며, 웹 브라우저와 iOS, 안드로이드에서 연동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길드 마스터즈 추억 속 오락실 인기게임을 3D로 구현한 <인형뽑기 드래곤사가>는 깜찍한 캐릭터, 몬스터, 오브젝트들이 인형으로 변신하고, 온라인과 게임 아이템 연동으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네오싸이언은 <라그나로크 컨커> <위 빌드 스토리> <어썰터> <고릴라> 등 다양한 2012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 다중 플랫폼 지원, 유무선 연동, iOS와 안드로이드의 통합 서버 운영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모바일 게임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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