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의 인기가 게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인기 상승세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마구마구’의 인기 상승은 프로야구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동반 상승하는 효과도 있지만 개발사인 애니파크의 적극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한 몫을 했다. 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세트덱 무상 지원 이벤트 등에 힘입어 지난 일주일간 신규 이용자와 동시 접속자수가 전주대비 각 약 450%와 약 150%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하루 신규방문자수도 전주대비 약 200%가 늘어났고 PC방 야구게임 사용량(게임트릭스 기준)에서도 1위로 올라서는 등 모든 지표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이와 관련해 “‘마구마구’사상 최대 이벤트로 불리고 있는 ‘100% 무상 팀창단 지원 이벤트’가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지표 상승으로 연계됐다”고 분석했다. 넷
마블은 오는 23일까지 이용자가 ‘마구마구’의 신규 세트덱(나만의 팀구성)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선수카드 △스태프카드 △팀
창단지원팩 △계급 점프권 등 모든 필요 요소를 100%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상 최대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프로야구개막 직전에 선보인 시즌 5업데이트가 ‘듀얼포지션’ 도입 등 기존 야구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 기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는 것도 상승세의 한 요인이라고 넷마블은 설명했다. [매경게임진 안희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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