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서 디아블로3의 오픈베타가 4일간 실시된다.
현지시각으로 19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이게임(RPG) '디아블로3'의 개방형 테스트인 오픈베타를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북미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기존 베타테스트와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당초 블리자드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번 베타테스트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으나 테스트 시작 직후 한국에서도 북미 계정으로 접속하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리자드 측은 "이번 테스트는 모든 게이머가 디아블로3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이번테스트를 통해 출시 당일 게임 서버가 받는 부하를 체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미 베타테스트는 5월1일 종료 예정이며 국내 베타테스트는 오는 23일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3 게임 커뮤니티인 디아블로3 게임조선(http://diablo3.gamechosun.co.kr)에서는 이번 국내 베타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인 베타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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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이미지를 누르면 해당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관우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