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의 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중국 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 스페셜포스2'는 현재 중국 내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진행중으로 25일까지 이를 완료하고, 다음날인 26일부터 공개서비스에 전격 돌입한다. 현재 진행중인 비공개 시범서비스가 공개 서비스 수준의 안정성과 게임성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 스페셜포스2' 는 동안 진행된 사전 테스트를 통해 중국 대형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 기대되는 게임순위 1위에 오르고, 영화를 보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고퀄리티 게임으로 호평 받으며 중국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 현재 비공개 서비스임에도 불구, 중국 흥행의 척도이자 최대 게임 웹진 '17173.COM' 게임 다운로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드 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퍼블리셔인 세기천성과 오랜 시간 많은 준비를 해온 '스페셜포스2' 의 중국 시장 진출이 드디어 본격화 됐다"며 "우수한 개발 지원과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 서비스를 이끄는 한편, 상반기내 진행될 일본 서비스에도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