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액션 롤플레잉게임 '디아블로3'의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이달 넷째 주에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야만용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등 디아블로3의 캐릭터 5종 중 하나를 선택해 신 트리스트럼의 경계를 넘어 탐험하며 해골 왕과의 대결까지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디아블로3 베타 테스트 신청은 배틀넷(Battle.net) 내 베타 테스트 신청·관리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디아블로3의 국내 패키지 유통권을 보유한 손오공은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에는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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