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디아블로3, 지옥까지 함께하는 동반자 '추종자 시스템'
by ♣서로해♣ | 12.04.15 07:25 | 1,780 hit

디아블로3, 영웅의 동반자 - 추종자

▲ 플레이어를 도와 악의 세력을 물리쳐 줄 추종자들

우리는 전작에서 용병(Mercenary)으로 캐릭터의 사냥을 도와주는 보조 NPC를 데리고 다녔다. 대부분 액트2의 창을 쓰는 용병을 썼는데, 이는 창 용병이 전투시 활성화 시키는 각종 오라 버프 때문이었다.

디 아블로 3의 추종자는 전작의 용병을 한층 발전시킨 존재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를 도와 함께 전투를 치뤄주는 NPC로 기사단원, 요술사, 건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추종자는 전투를 치르다 죽더라도 잠시 뒤에 다시 전투에 참가하기 때문에 따로 부활을 시킬 필요가 없다.

▲ 디아블로 3 추종자 플레이 영상

▲ 현재까지 공개된 추종자의 스킬 (출처 : 추종자 스킬 계산기)

추 종자는 단축키 F를 눌러 무기와 방패(보조무기), 목걸이와 반지와 같은 엑세서리와 보조장비 등의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추종자 역시 레벨업을 하며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각 레벨대에 1개의 스킬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각 레벨 구간의 스킬은 1개만 선택 가능)

기사단원 코르마크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기사단원 코르마크는 방어적인 전투를 기본으로 하는 만큼, 아군 치료 스킬, 적을 느리게 하는 스킬, 적을 유인하는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건달 린던

쇠 뇌와 활을 사용하는 건달은 특유의 속임수를 사용해 적을을 기만하거나 교란하는 것이 특기다. 화살에 독을 발라 도트 데미지를 주거나 폭발성 화살을 발사하기도 하며, 적의 시야를 가리면서 자신은 교묘히 전투를 벗어나기도 하는 다소 비열한 악당의 이미지다.

요술사 에이레나

1500년의 잠에서 깨어난 요술사는 양손 도검과 지팡이를 사용한다. 주력 스킬은 환영으로 적들을 현혹시키거나 혼란을 일으킨다.

다른 추종자보다 스킬의 레벨제한이 높다는 점이 약간 다르다.

[김상훈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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