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자사의 신작 웹 MMORPG '묵혼'의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묵혼'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 1차 CBT를 통해 파티플레이, PK모드, 퀘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차 CBT에 참여한 테스터들은 공식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을 통해 "최적화가 잘된 웹 MMORPG", "쉬운 조작법과 통쾌한 액션", "할수록 빠져드는 게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쿤 룬코리아 임성봉 지사대표는 "'묵혼'만의 재미 요소와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개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한지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묵혼'은 천하통일을 꿈꾸는 진·초·한나라 삼국의 대립 세계관을 그리고 있으며, 13일부터 데이터 초기화가 없는 사전공개테스트(Pre-OBT)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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