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폴'의 개발사 레드5스튜디오, 게임 내 지형 지물을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게임엔진 공개
레드5코리아(지사장 이우영)는 팀 기반 온라인 액션 슈팅 게임 ‘파이어폴’의 개발자 일지 7화 한글 버전을 9일 공개했다.
개발자 일지는 ‘파이어폴’을 기대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레드5스튜디오에서 직접 기획 및 제작한 동영상으로 레드5코리아는 국내 유저들을 위해 개발자 일지 영상의 한글 버전을 제공해 왔다.
이
번에 공개된 7화에서는 레드5스튜디오 월드 제작자 바비 로스와 닉 키이스가 화자로 나서 ‘파이어폴’이 구현해낸 놀라운 오픈 월드를
소개했다. 바비와 닉은 플레이어들이 어디든 갈 수 있는 진정한 오픈 월드를 만들기 위해 게임 내에서 멀리 보이는 산이나 건너편의
섬 등을 게이머가 직접 갈 수 있도록 구현해 냈다고 밝혔다.
▶ 파이어폴 개발자 일지 7편 영상
또 이를 위해 레드 5 스튜디오가 독자적으로 탄생시킨 개발 엔진 ‘포지(Forge)’의 기능도 소개했다. 바비와 닉은 거대한
도시 전체를 즉시 자유자재로 이동시킬 수 있고, 주변 지형과 자연스럽게 융합시킬 수 있으면서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체
개발엔진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극도의 자유도를 선사하는 오픈 월드의 개발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에는 플레이할 수 없었던 ‘코파카바나’의 개발을 완료하고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어폴은 현재 북미 지역 비공개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국내 테스트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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