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 악용 방지위해 홍명 시스템 추가

조은게임(대표 유병현)의 웹게임 '환상삼국이' 오는 16일 실시하는 전장쟁패 업데이트를 14일 공개 했다.

이번업데이트에는 같은 연맹원들과 각 관문의 명장들에게 도전을 할 수 있는 맹군전장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 추가 및 패치가 진행된다.

맹군전장 시스템은  5명이상의 같은 연맹원을 모아 각 관문의 명장들에게 도전을 해 전리품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총 12관문이 존재하며, 각 관문마다 존재하는 보스를 이기는 군주는 보다 많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새로 추가 되는 곤선삭 아이템을 맹군전장에서 사용 시 일정한 확률로 장비나 소환수, 특성 등을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유저들이 약탈 시스템을 악용했던 점을 보완 하기 위해 홍명 시스템이 추가된다.홍명 시스템은 24시간 이내에 다른 군주를 8회 이상 토벌하면 홍명 상태가 되며, 홍명상태가 된 군주가 공격을 받게 되면 성내 건물이 파괴되고 2배의 명성을 잃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2012년 용의 해를 맞이해 성의 외관을 용지성으로 바꿀 수 있으며, 새로운 신장수와 교통 수단의 추가 등 새로운 아이템과 기능이 수정 될 예정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