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7버전 콘텐츠가 한글버전 '리프트'에도 포함됨이 밝혀짐에 따라 각 캐릭터 밸런스 조절로 큰 변화를 겪은
소울과 스킬 부분도 1.7버전에 맞게 적용될 확률이 커졌다.
넷마블 관계자는 "'리프트' 한글판이 최초 공개된 지난 지스타2011에
'리프트' 핵심 개발진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이용자들의 플레이 방식, 느꼈던 어려운 점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며 "넷마블과 함께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게임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에 대폭 반영했다"고 밝혔다.
또한 "1.7
업데이트의 초보자를 배려한 많은 콘텐츠가 이제 '리프트'를 시작하게 될 한국 유저들에게 필요한 내용"이라며, "이에 맞춰 게임의 많은 내용이
1.7 버전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프트'는 북미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북미•유럽권에서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휩쓴 검증된 게임으로, 오는 1분기 아시아 최초 국내 첫 테스트를 앞두고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미국 개발사인 트라이온 월드에서도 국내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조만간 진행될 첫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 드릴 태니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캐쉬게임으로 바꾸지만안았으면..
미워도 다시한번 리프트가 나오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