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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사마귀 정범균, 파이터 최홍만, 레이싱모델 윤주하. 닮은 구석이 없는 세사람이 온라인게임 홍보를 위해 뭉쳤다.
초이락게임즈는 게임포털 놀토에서 서비스할 예정이 총싸움게임 '머큐리레드' 홍보모델로 정범균과 최홍만, 윤주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초이락게임즈는 유재석 닮은꼴로 인기를 끌고있는 개그맨 정범균과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 레이싱모델 윤주하가 '빅풋'과 '폭스', '랩터', '호크', '팬텀' 등 개성넘치는 머큐리레드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초이락게임즈가 공개한 홍보모델 이미지에는 홍보모델들이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와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등장,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측은 화보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 온/오프라인을 통해 '머큐리레드' 알리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머큐리레드'는 기존의 획일화된 밀리터리 총싸움게임과는 확연하게 다른 게임이다. 5종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클래스들로 구성돼 각 클래스 전용의 독특하고 다양한 무기들과 스킬 등 특수능력을 통해 개인전술뿐 아니라 팀 전략까지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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