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Mobigame 퍼즐 게임
by 꺄끙 | 12.01.03 10:13 | 1,298 hit

(음?)
 
제작사 : Mobigame
 
가격 : $2.99(Universal App, 작성일기준 무료)
 
 
iOS를 접한지 1년이 지났다. 그 사이에 접한 게임들 중 몇개는 시시했으나.
 
가끔씩 말도안되는 발상을 끌어와 필자를 감탄하게 만들었던 게임도 있다.
 
얘도 그런 놈들 중 하나다.
 
 
그리고 얘는 왠지. Taito 社 느낌이 난다.

 
 
아 근데 짜증나는건 요새 계속 세로 형식의 게임만 리뷰하다보니까
 
이미지 하나하나 배열하는게 너무 귀찮다는거 -_-    
흑백의 로딩화면.
 
 
좌측은 메뉴화면이다. 맨 아래 모비게임즈는 그냥 회사 소개 + 어플 홍보. 옵션에서는 조작법을 결정할 수 있는데. 틸트모드는 도저히 못해먹겠고...그나마 가상터치패드가 제일 낫다. 블록을 직접 움직이는것도 만만찮게 힘들기 때문. 그런데 게임 방식 상 거의 필연적으로 가상터치패드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듯?
 
 
레벨은 기본 48개 + 인앱결제로 열어야하는 16개의 레벨 도합 64개가 존재하는데. 사실 기본 48개도 막막한 상황이라 보너스 레벨을 열 엄두는 나지 않는다. 우측 이미지는 도전할 스테이지를 선택한 화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깼느냐가 랭크를 결정한다. 그런데 랭크 저거 별 의미 없다. 아무튼간에 깨기만 하면 다음 레벨로 넘어갈수 있으니까. 그냥 단순한 도전욕구 자극. 우측 이미지는 48개의 레벨 인증(?)



 
좌측 이미지는 레벨, 레벨의 테마 등을 나타내는데; 무슨 의미인지 전혀 매치가 되지 않을때가 종종 있으니 무시하자. 게임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그 과정이 정말 사람 미치게한다. 맵 곳곳에 보이는 '프리즘'을 모으면서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면 된다. 그런데 이것뿐이라면 이 게임 리뷰 쓰지도 않았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과정이 사람 미치게 한다.
 

 
 맵을 구성하고 있는 오브젝트들은 일정한 동작을 반복하고. 어떤 특정한 오브젝트를 작동시켜야 앞으로 전진할수 있거나. 또는 장애물적 요소가 되어 플레이어를 방해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어떤 하나의 오브젝트가 장애물과 도움을 주는 역할을 동시에 하거나. 아니면 그게 뭉쳐있던가. 시간차를 두고 오브젝트들이 동시에 효과를 주거나 하는데 그게 한 스테이지에서 몇개씩 나오다보니 정말 말도안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저 블록의 색은 지속적으로 변하는데. 이게 배경과 매치되서 꽤나 보기 좋다.



  

좌측은 클리어 샷. 우측은 랭크 계산.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할것. 프리즘을 모두 모을 것. 최대한 적게 사망할 것. 한 레벨에서 수십번 이상 사망해도 게임이 끝나지는 않는다. 랭크가 심하게 낮게 나올 뿐이지. 그러니까 우선은 죽지 않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어떤 식으로든 깨보고 다시 깨보는게 그나마 수월하게 고득점을 얻을수 있는 방법.
 
 
 
 
사실 이렇게 풀어쓰고나면 무슨 게임인지 감도 안잡히는데...그냥 물리퍼즐이라 생각하면 쉽다.
 
또. 이 게임 사운드가 정말 환상적이다. 사운드 들으려고 일부러 천천히 진행했다니까? 스페이스 인베이더 이후 이런건 처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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