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헬로키티를 비롯한 산리오 캐릭터의 국내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산리오디케이(이하 산리오)와 제휴를 맺고,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게임 내 다양한 산리오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JCE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여성 유저층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자사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룰 더 스카이’에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인 헬로키티를 활용한 건물 및 데코레이션 오브젝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내년 중으로 산리오 캐릭터를 접목한 다양한 상품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용 모바일사업부 부장은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지닌 산리오와의 제휴가 성사돼 매우 기쁘다"며 "일일 접속자 35만을 넘어서는 등 탄탄한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모바일 소셜게임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캐릭터와의 만남이 양사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